동양 요리에서 뺄 수 없는 음식 재료로,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의 보고입니다.
그래서 한창 자라는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좋습니다.
오한이 나면서 몸에서 열이 날 때 말린 것 8개(15g)에 물 세 컵을 붓고
반으로 줄 때까지 약한 불에 달여 하루 세 차례 복용합니다.
목에 통증이 있을 때는 소금과 함께 달여 하루쯤 마시면 효과가 나타납니다.
버섯은 갓이 80%쯤 피고 두툼한 것이 좋습니다. 기둥은 굵고 짧아야 합니다.
말린 것은 겉이 황갈색이고 큰 것이 상품입니다.
생것을 산 뒤에 햇볕에 잘 말리면 비타민 D 함량이 더 많아집니다.
맛과 풍미도 말린 것이 더 낫습니다.
산중고송 밑에서 자라 향기로운 솔 냄새가 납니다.
열량이 적고 비타민 B2(탄수화물, 지방을 에너지로 바꿔준다)가 들어 있어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추천됩니다.
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리는 성질이 있어 동맥경화, 심장병, 고지혈증, 당뇨병, 담석증 환자에게 권할 만합니다.
편도염이 있으면 숟가락으로 혀를 누르고, 가루 내 말린 것을 양쪽 편도 부위에 골고루 뿌려준 뒤 30분쯤 뒤 물을 마십니다.
이를 3 ~ 4회 반복하면 삼킬 때의 아픔이 사라집니다.
비타민 D와 베타 글루칸이 풍부하다는 것도 이 버섯의 장점이지요.
베타 글루칸은 변비를 막을 뿐더러 장의 노폐물 배출을 도와 대장암 예방에도 유효합니다.
인체 면역력을 높여 항암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버섯 중 하나입니다.
본초강목엔 여성의 자궁 출혈, 생리불순에 도움이 된다고 기술돼 있지요.
이 증상으로 고생하는 여성은 상황을 볶아서 가루 낸 것을 공복에 1회 8g씩 술과 함께 복용하면 좋습니다.
스트레스, 숙취가 심하면한방에선 이 버섯 10g에 물 1ℓ를 넣고 달인 물을 흔히 처방합니다.
약한 불로 물이 반쯤 줄 때까지 달인 뒤 식후 세 차례 복용합니다.
오래된 활엽수나 마른 가지에서 자라는 이 버섯은 흰 것과 검은 것이 있습니다.
흰 것은 오래 전부터 불로장생의 강정제로 여겨져 값이 매우 비싸지만 영양 측면, 특히 철분 함량은 검은 것이 10배나 많습니다.
두툼한 검은 것(말린 것) 9개면 철분의 하루 섭취 권장량이 채워집니다.
따라서 이 버섯은 철분 부족으로 생기는 빈혈, 새치를 막아줍니다.
칼슘 함량도 채소 가운데는 최고입니다.
그러나 습기와 열이 많아 많이 먹으면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단점입니다.
석이버섯의 일종으로 활엽수의 그루터기에서 자라는 이 버섯은 진시황의 불로초로 유명합니다.
인삼과 함께 상약의 반열에 올라 있습니다.
(본초강목) 동의보감엔 오래 살게 하고, 얼굴빛을 좋게 하는 버섯으로 소개됐습니다.
이 버섯은 혈압,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 고혈압, 심장병, 동맥경화, 고지혈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며, 기침, 기관지염,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용합니다.
평소 기관지에 문제가 있거나 날씨가 건조할 때 이 버섯을 넣고 끓인 물을 하루 세 차례 식사 전에 마시면 효과적입니다.
한방에선 피로, 어지럼증, 불면증 환자에게 이 버섯 12g을 물 100㎖에 달여 하루 두 차례 나눠 마시라고 권합니다.
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며 특히 간에 좋아 간염, 만성 간질환자에게 좋습니다.
약으로 복용할 때는 물 1ℓ에 갓 20개 가량을 함께 넣어 달여서 마십니다.
단, 성질이 차서 몸이 냉한 사람과는 궁합이 맞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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